컴퓨터가 대중화된 이후 기업은 끝 없이 물리적 세계의 데이터를 디지털 데이터로 만들거나 디지털 자료화(digitization)를 했다. 디지털 자료화만이 컴퓨터가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 사회는 기존의 물리적 세계의 자료 또는 아날로그 자료도 디지털 자료화했다. 대표적인 예가 스캐너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세계는 디지털 변환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변환에 대한 연구의 적용이 나오고, 성공사례도 많이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수많은 자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경제에서 성공 사례의 패턴이 필요하다. 성공은 미래에 있는 것이지, 현재의 성공 사례를 안다고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디지털 변환이나 디지털 혁신이나 디지털 DNA(마인드셋)를 관찰해야 한다.
혁신의 속성과 유형에 대해서
우선, 혁신의 정의와 속성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디지털 변환과 디지털 혁신은 중복되는 점이 많다. 혁신이란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거나 재분배하는 것이다. 디지털 혁신이란 디지털 기술로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나 재분배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새롭고 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혁신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디지털의 다음은 인공지능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혁신의 성격과 유형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다. 혁신은 여러가지일 수 있다. ISO52000에서 혁신(innovation)의 속성(attributes)은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혁신 대상이나 정도를 설명하는 속성이다.
대상 유형 : product innovation, service innovation, process innovation, business model innovation or management innovation
정도 유형 : incremental innovation or radical and breakthrough innovation
두 번째는 참여자, 상황, 자원의 혁신 방법을 설명하는 속성이다.
참여자 유형 : user innovation, employee innovation, crowd-based innovation or cross unit innovation
상황 유형 : internal innovation(using resources within an organization), open innovation(using resources within and outside of an organization), collaborative innovation(involving one or multiple partner organizations) or ecosystem innovation
자원 유형 : technology innovation or digital innovation
세 번째는 혁신 이유를 설명하는 속성이다.
실현가치 유형 : growth innovation, sustaining innovation, strategic innovation, productivity innovation, environmental innovation or social innovation
변화 또는 영향 유형 : disruptive innovation or transformative innovation
현재 진화론적 적응론은 다원의 전통적 계통점진설보다 단속평형설이 더 우세하고 이러한 진화론을 경영에 적용하는 것도 무리가 있지만, 디지털 변환의 정신적 배경이 되고 있다. 특히 우리의 기술 진화에서 단속평행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주장에 따르면, 촛불에서 백열등이 점차적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고 마차에서 자동차가 점차적으로 진화한 것이 아니다. 아주 다른 변종으로 진화했고, 백열등이나 자동차가 존재하는 시점에도 촛불과 마차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톰 시벨(Tom Siebel)은 ‘디지털 변환(Digital Transformation)’ 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영에서, 저는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가 패턴 인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상황에서 여러분이 인식하는 기본적인 진실을 찾기 위해 복잡성을 분류하는 능력입니다. 정보 기술 분야에서 추구하는 방식에 접근할 때, 저의 결정과 선택은 역사적 맥락에서 이루어집니다.”
결론적으로,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이노베이션의 지식과 이노베이션 경영 그리고 산업 분야의 특성과 인사이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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